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문경에 가면 2인용 철로자전거가 있다.
4인이 가족(어른 2, 아이 2)이면 자전거 하나에 다 탈 수 있다.
비용은 1만원..비싼편이다.
시간은 40분가량 소요된다. 한 번도 안쉬고 천천히 갔다왔는데도 불과하고...
이 곳은 가족 혹은 연인이면 가볼만하다.
친구끼리 가면 별루 재미가 없다.
철로 자전거라는 낭만이 있다.
예전부터 철로 자전거에 대한 낭만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너무 평범하다고 해야하나? 그랬다.
이 곳에 가면 시원하다는 느낌이 든다. 마치 시속 10km로 가는 스포츠카를 타고 가는 것 같다.
확 트인 공간 그리고 어두컴컴한 터널...
연인과 함께였다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을텐데라고..혼자 되씹어봤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산서원(안동) - 세상의 배움에 대한 미학이 있는 곳 (0) | 2007.10.18 |
---|---|
석탄박물관(문경) (0) | 2007.10.05 |
문경새재도립공원(문경) - 꽉 막힌 가슴을 열어주는 길 그리고 역사 (0) | 2007.10.05 |
소쇄원(담양) (0) | 2007.10.02 |
관방제림과 조각공원(담양) (0) | 2007.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