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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밀양댐(밀양) - 반나절의 휴식 그리고 바람들

by 루이보스 스타 200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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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표충사 가는 길에 옆으로 꺾어지면 밀양댐이 있다.

밀양댐 바로 밑에는 마을이 자리하고 있으며, 물 박물관도 함께 있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보면 좋은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물길과 함께 나 있는 도로를 달리다보면 시원스런 느낌이 나를 찾는다.

댐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밀양댐 전체가 거의 눈에 들어온다.

많은 사람들이 풍경을 즐기기 위해서 여기를 찾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는 없지만, 드라이브 코스로서 좋고, 시원한 바람을 만나고 싶을 때는 멀리 가지 말고 여기를 찾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길어야 한 두시간의 여유를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밀양댐 아래쪽에는 물 박물관과 함께 공원이 있는데, 여기도 산책하기는 참으로 좋은 장소이다.

생각보다 뷰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찾기 힘들지만, 나름 탁 터인 공간이 나를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도시의 탁한 공기를 잠시나마 버리고 싶을 때에는 여기를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적하고 조용하고 시원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