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 못하면 절대 주식투자 하지마라

처음 들은 유료강의에서 추천해준 책이다. 

그래서 책을 읽게 되었는데... 워낙 오래된 책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차트는 캔들이 아니고 다른 모양으로 나와있고..

모든 범주는 미국주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선물 등에 대해서도 차트로 이야기한다. 

뭐랄까. 참 기본적인 차트공부에 대해서는 도움이 되는데, 그 이외의 것은 너무 오래된 정보라서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모바일로도 주식매매가 가능한 세상인데, 이 책은 수십년전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시간적인 거리감이 꽤 많이 느껴진다.

그래도 기본서라고 보고 읽었는데, 띄엄띄엄 읽다보니 거진 1년만에 책을 다 읽은 것 같다. 

워낙 책 내용이 딱딱하고 이론 위주라서 생각보다 책장 넘기기가 힘들었다. 

지루하고 재미도 없지만, 정말 딱 그에 맞는 차트 기본서...다양한 추세선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

이 책은 거기까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