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의 파렴치한 행동을 고발한 시가 포함되어 있는 시집...
뭐때문에 이 책을 읽을려고 메모까지 해놓았는지는 모르겠으나...읽다보니 알게 되었다.
큰 괴물이 되어 있던 사람이 하는 성추행을 다들 눈닫고 입닫고 있었으니...알면서도 괴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을까.
이 시집은 일상을 기록한 것들이 많은 뭐랄까 시로서는 좀 평범스럽다고 해야할까.
그런데, 이런 평범한 시집은 참 읽기가 힘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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