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현실세계가 충분히 반영된 영화?
버닝썬과 비슷한 배경과 그 가게에서 팔던 1억짜리 술도 나오고 ㅎㅎ 영화 현실반영 참 잘했네.
게다가 검찰이 라인 잡을라고 직접수사하면서 범죄를 숨겨주는 모습까지...게다가 그 검찰이 청렴결백한 경찰들 잡아 족치는 것까지...
죄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사람을 구속시키는 모습들...여기저기 압수수색 엄청 해대고...
아...미치겠다. 미래를 보고 만든 영화냐?
근데 영화가 너무 왔다갔다하는 전환이 빨라서 살짝 헷갈리기도 한다. 같은 편인줄 알았다가 배신했다가 또 배신하고..막 그래 그냥 ㅎㅎ
양자물리학 제목 답게 주인공이 엄청 읊어댄다. 그냥 막무가내로 ㅎㅎ 별 영화 내용하곤 그닥 상관도 없는데...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영화라고나 할까...
세상이 미쳐 날뛰는 걸 제대로 보여준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시 회자될 영화.
솔직히 막 재미있고 그러진 않지만, 그래도 뭐...매우 재미없거나 그러지도 않은...평범한 현실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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