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영화... 정말 앞뒤없다.
개연성도 떨어지고.. 말도 안되는 해킹 시스템이 아주 작은 건데 그거 하나로 세상의 모든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 그냥 그것부터 판타지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칩 때문에 벌어지는 CIA, 독일정보국, MI6 등이 나오면서 뭐가.. 알 수 없게 일이 진행된다.
그리고 뻔한 스토리... 내부의 배신자.. 그리고 갑자기 후반에 갑툭튀 판빙빙이 등장한다.
중국 자본이 들어갔나? 갑자기 판빙빙이 나오면서 중국정부요원이라고 나오면서 뭔가 확 뒤집히는데..
어이없게도 안전가옥도 뭐 한순간에 다 털려버리고 주인공들과 연관있는 사람들이 그 놈들한테 다 잡히고 뭐 보고 있으면 말도 안되는 것들 뿐이다. 무선으로 갑자기 툭툭 거리니까 모든 시스템 연결 다되고.. 그냥 보고 있으면 답답하다.
안되는 것도 없고 사람 찾는 것도 누워서 떡먹기이고 폐쇄형 시스템도 환풍기 안에 들어가니 무선으로 접속되고 뭐 참... 희한하다. 이 영화 만든 사람들 기초적인 공학지식조차 없다고 봐야할지...
아니면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를 갖고 와서 하는건지... 보고 있으면 정말 어이가 없다.
355제목도 이상하고... 왜 이 영화 제목이 355인지 마지막 한 마디...
이건 뭐.. 너무 이상하게 영화가 만들어진 것 같다.
한줄평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같은 영화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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