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대학을 전부 통합한다.
서울대부터 지방의 모든 국공립대학을 통합 현재 가지고 있는 이름을 모두 버리고 대한민국 공립대학처럼 이름을 하나로 통합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대학입시 개편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수능 400점 만점일 경우 320점만 넘으면 어떤 것도 따지지 않고 입학 가능하게 한다.
절대평가로 입시지원 개편
그리고 통합된 공립대학을 지원하게 되면 모두 랜덤 돌려서 학교의 캠퍼스가 정해진다.
랜덤 프로그램에 대한 알고리즘은 반드시 공개하고 프로그램 실행시 외부관계자 등 전문가가 참석해서 실행한다.
랜덤은 반드시 공정해야 한다. 인위적인 개입은 절대 없도록 한다.
그리고 현재 대학에 있는 교수들 모두 랜덤 돌려서 배정한다.
배정 후 5년 이후에는 각 캠퍼스별로 TO가 생길 경우 지원해서 옮길 수 있게 한다. 이 부분은 좀 더 고민해봐야 한다. 왜냐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특정 캠퍼스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중요한 건 시간만 보낸다고 학위졸업증을 주는 건 아니어야 한다.
학점 4.5 만점에 3.5 이상 and 논문 3편 이상 and 제2외국어 점수 어느정도 이상 등 대학에서 학위(학사, 석사, 박사)를 받을려면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만들어야 졸업할 수 있게 한다. 대신 학점 등등 절대평가로 한다.
이렇게하면 국공립대학의 경쟁력도 생기고 경쟁에 의한 차별화를 낮출 수 있으며, 어느정도 공정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사교육도 어느정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대학의 서열화를 막고 특정학교 출신의 권력화를 막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특정 학교로 몰리는 지원을 전국의 국공립대학으로 분산하여 전체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너는 무슨무슨 대학이냐? 이런 소리 더는 안들어도 된다는 거다.
물론 사립대학이 남아있으니 아직도 연고대냐 서울권 사립대냐 이런 소리가 나올수도 있다.
이런 부분은 사립대학에 대한 정부지원을 조금씩 줄여나가서 사립대학들이 자립형으로 변화하여 자체 경쟁력을 가지게 되면 그것 또한 좋은 방향이라고 본다. 물론 국공립대와 등록금 차이는 엄청나겠지만... 그게 감당이 가능한 사람들만 들어갈테니 대부분의 국민하고는 상관이 없다. 자생이 가능한 사립대라면 경쟁력이 엄청 높아질테고 교육의 질 또한 높아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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