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속편이 개봉했는데, 천만 돌파했다고 한다. 그래서 기대하고 봤다.
그런데! 뭐지??? 왜이렇게 재미가 없지?? 이거 정말 천만영화 맞아?
평론가들은 호평일색이던데... 뭐지???
그냥 새로운 빌런을 두드려패서 잡는 게 다인 영화다.
베트남까지 굳이 갈 필요가 있었나...
1편은 영화 안에 그래도 이런저런 소소한 스토리가 있었는데, 이번 영화엔 그런 게 전혀 없다.
그냥 막무가내식이다.
1편은 장첸의 이야기가 그래도 좀 있었다. 전체적인 줄거리가 좋았는데... 이번 영화는 그런 거 없다. 그저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다시 보면 두드려팰 뿐이다.
게다가 이번 영화는 칼을 주로 쓰는 액션이다. 물론 마동석은 맨손액션...
뭐랄까 영화가 좀 어거지 같다. 대부업체 회장이 그리 쉽게 납치된 것도 글코...
악당들은 주인공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냥... 다 해집고 다닌다.
주인공이 나타나서 다 정리해주는... 너무 뻔한 스토리...
1편은 그래도 신선한 맛이라도 있었지... 2편은 도대체 뭐냐... 그냥 악당 징벌하면 끝인가??? 세부적인 스토리도 없는데...
큰 줄기만 있고 소소한 이야기들이 없으니, 너무 영화가 단편적이다.
한줄평 : 그냥 두드려패서 잡는 영화.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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