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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육사오(6/45)

by 루이보스 스타 2022. 10. 7.

참... 코미디 영화이긴 한데.. .대놓고 코미디긴 한데.. 

초반에 좋은 소재로 뭔가 재미있게 갈 것 같았는데... 중반부터 힘이 빠지더니.. 

결국 이상하게 흘러가서 허무하게 끝난다. 

게다가 너무 대놓고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가다보니 뭐랄까... 

긴장감을 보여주고 싶은데 전혀 긴장감이 없다고 해야할까. 

예고편만 보면 뭔가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그게 다였다니... 아쉽다. 

걸출한 코미디 영화가 나왔다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었다. 

특히 엔딩이... 정말 뭐랄까 엄청 허무하게 끝났다. 감독의 상상력이 거기까지였던 걸까. 

결국엔 말도 안되는 엔딩... 

군인은 남탕인데... 그나마 여주인공 한 명 투입해서 퀘퀘한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보려는 노력만 보일뿐...

갑자기 로또 사고 싶네...

인생 한 방인데... 

한줄평 : 인생 한 방인데... 이 영화는 솜주먹이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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