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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

경주. 추억의 달동네 작년 더운 햇살에 친구와 동행했던 추억의 달동네 경주에도 이런 장소가 만들어졌구나. 해방이후, 70~80년대의 추억의 장소들이 만들어진 곳이다. 너무 인위적으로 소규모로 지어져서 그 느낌이 크진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이런 관광테마가 많이 생겨서 좋은 점은 있을 것이다. 다양한 볼거.. 2016. 5. 1.
삶의 흐름이 연속적인가? 계절이 가고 또 오는데... 삶의 흐름이 연속적으로 느껴지는데, 왜 하루하루가 끊기는 듯한 느낌은 뭘까. 부단히 노력해도 살아가기 벅찬데...나는 여유만 즐기고 있다. 잘못된 습관과 관습들로 인해 점점 곯아가는 것 같다. 2013. 10. 28.
부산 트릭 아트 전시회 눈을 현혹시키는 아니 교란시키는 트릭아트 정말 예술성이 뛰어나다. 뭐랄까...쉽게 만들 수는 없을 듯한데... 이렇게 많이도 만들어낸 것을 보면 사람들은 대단하다. 위의 사진은 정말 튀어나온 듯한 귀신 약간 만화성이 짙어서 아쉬움 위의 사진은 액자가 깨져버린 듯한 느낌 조금은 어색한 듯 하지.. 2011. 1. 2.
노을 아래 전기줄 노을을 찍은 사진 전선이 실타래처럼 늘어져 있고, 전봇대는 두 눈 크게 뜨고 풀려져버린 머리를 바라보고 있다. 노랗게 물들어버린 하늘에 적막감이 감돈다. 하나의 색상으로 세상이 칠해져버린 느낌이다. 2010. 5. 15.
순천만(전남 순천시) - 아름다움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 벌써 이 곳도 세 번째나 찾은 곳이다. 아니..네 번째인 것 같다. 어쩌다보니 어쩌다 그렇게 되었다. 올 때마다 조금씩 바뀌어져 간다. 처음의 설레임은 없어지고, 갈수록 신식화 되어 가는 것을 본다. 겨울철새들이 무리지어 날고 있다. 주변에 배가 지나가거나 하면 놀라서 잠시 날랐다가 다시 앉나보.. 2009. 12. 22.
주산지(청송)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진의 아름다움이 남는 곳 그토록 고대하던 주산지를 갔다. 그런데, 2시쯤에 도착해서인지 정말 사진찍기 최악의 날이었다. 어떻게 찍어도 한쪽은 노출오버, 다른 쪽은 그림자때문에... 빛의 조절이 가장 어려운 것인데...난 아직도 초짜인가보다. 대낮인데도 사람들이 이 곳에 많이 온다. 카메라 조절도 잘못했는지...노출 오버.. 2009. 8. 30.
군항제(진해) - 뜨거워지는 계절, 봄의 서막이 열린다. 올해 방문한 곳은 경화역이다. 이 곳엔 한 번도 온 적이 없기 때문에 진해에서의 첫걸음을 내딛은 곳이다. 군항제 첫날이라서 그런지 차는 주요도로는 차가 막혀서 움직이기 힘든데, 주인공은 아직도 잠에서 깨지 않았다. 큰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시기를 보니 다음주쯤은 되어야 만개할 것 같다.. 2009. 4. 6.
보해매화농원(해남) - 봄의 선구자 매화 전남 해남에서 보해매실농원에서 이루어진 사진촬영대회에 맞춰 나의 휴일을 투자하였다. 그날은 제 1회 땅끝산이매화축제도 함께 있는 날이었다. 토요일날 모델 촬영이 가능하다고 해서 나는 부푼꿈을 안고 출발했다. 장장 4시간여 걸친 운전은 나를 조금 피곤하게 했다. 하지만, 사진대회에 입상하.. 2009.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