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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6

달짝지근해: 7510 (HoneySweet 2023) 이 영화는 뭔가 기념을 하기 위해 만든 영화인가? 별 스토리도 없고 배우란 배우는 다 나오고... 딱히 감동도...로맨스도.. 뭐지? 흐름도 뭔가 이상하고 아... 그냥 대충 시간 때우기용 영화다. 이건 뭐... 사심 채우기 영화도 아니고... 유해진씨 정말 성공했네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도대체 유명한 배우들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거임?? 제작사가 돈이 엄청 남았나... 기관에서 뭔가 지원해져서 나올만한 그런 작품이다. 그래도 딱 한 가지 장점이 있다면 정말 유명한 배우들을 한 작품 내에서 본다는 거... 다들 단역이긴 하지만... 한줄평 : 그냥 보는 내내 왜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 평점 : ★☆ ☆ ☆ ☆ 2023. 10. 17.
헤어질 결심 (Decision To Leave 2022) 박찬욱 감독의 오랜만의 신작이다. 칸에서 감독상도 받으시고... 대단하시다. 이 영화 또한 박찬욱감독 특유의 미장센도 보이고... 갈수록 감독 스타일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강렬한 느낌이 계속 사라지는 것 같다. 이번 영화도 강렬함이 없다. 오히려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다. 살인도 잔잔하고 범죄를 밝히는 것도 범인과의 사랑도 결혼생활도... 전부 잔잔하다. 그래서 약간 지루할 수도 있다. 대중성이 좀 떨어져서 관객수가 많진 않을 거라 본다. 배우들의 대사에는 감독의 향이 가득하다. 대사가 마치 친절한 금자씨 느낌도 나고... 뭔가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이 아닌 다른 세상에 같은 시대의 사람들을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도 있다. 탕웨이가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나오는데, 뒤로 갈수록.. 아.. 보통 인간이.. 2022. 7. 3.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사랑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해주는 사랑... 이 책을 다 읽고 났는데...다른 건 기억에 안남는데, 단 하나의 메시지. 사랑하며 살아라. 워낙 삭막해진 세상속에 우리가 살고 있으니,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면 세상은 좋아질 것이다... .. 2019. 12. 15.
예스터데이 (Yesterday, 2019) 12초간 전세계가 정전 사태를 맞고 주인공은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일어났더니... 무명인 싱어송라이터가 비틀즈의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갑자기 사라진 비틀즈, 코카콜라, 해리포터 등... 뭐지? 평행세계인가? 그냥 정전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지워지고 주인공은 비틀즈 노래를 .. 2019. 10. 7.
유열의 음악앨범 (Tune in for Love, 2019) 우연을 가장한 필연...너무 작가의 개입이 보이는 듯한 영화. 말도 안되는 우연이 몇년이란 시간을 두고 일어난다. 남자주인공은 친구를 죽였다는 죄를 물어 소년원에 있다가 출소하게 되고 콩을 먹어러 빵집에 들리게 되는데... 거기서 부터 모든 인연이 시작된다. 특히 남주는 인물도 뛰.. 2019. 9. 25.
시작하라. 이별을 두려워해서 사랑을 하지 못하는 것은 죽음을 두려워해서 살지 못하는 것과 같다. 끝을 두려워하며 시작조차 못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바보다. 사랑하라 결과를 개의치말고 가슴속의 아궁이는 언제나 불을 지필 수 있도록 되어있다. 201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