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1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이번에 평이 아주 좋은 마블 영화. 가오갤 시리즈로는 마지막이라고 하던데... 평이 좋아서 보러 갔다. 근데 확실히 스토리 라인이 탄탄했다. 로켓의 과거를 교차로 보여주면서 동물에 대한 실험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이번 빌런은 좀 많이 약하다. 오히려 그래서 격투씬보다는 전체적인 영화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남는 건 동물애호심이 강하게 들었다. 동물원이라는 것도 없애야 한다. 동물실험도...하... 마치 인간이 해오고 있는 행위에 대해 반성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테마가 확실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속도감이 느껴지니까 지루함이 덜했다. 역시 제대로 만드는 사람이 있으니까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 게다가 예상과 다르게 누군가 죽을 것만 같았는데... 아무도.. 2023. 5. 28.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2023) 마블이 망해가는 정점에 서 있는 영화? 이제는 엄청 재미가 없어졌다. 게다가 개연성도 떨어지고.. 점점 자기들 맘대로 취향대로 만드나보다. 각본도 영 이상하고, 연출도 너무 뻔하다. 이건 뭐 .. 3류 SF영화 보는 듯 하다. 너무 뻔해서 졸린다. 너무 뻔한 스토리, 대사, 결말... 아... 겨우 봤다. 이제 더이상 마블 영화는 추천작이 아닌가보다. 한줄평 : 갈수록 산으로 가는 이야기... 평점 : ★☆☆☆☆ 2023. 5. 7. 샤잠! 신들의 분노 (Shazam! Fury of the Gods 2023) 와... 이건 뭐.. 이걸 왜 영화로 만듬? 그냥 미드 정도로 만들지... 이걸 사람들이 돈을 내고 극장에서 봐야함? ㅎㅎ 아님 이건 12세 이하 관람가인가? 와... 할리우드도 이제 한물 갔네라고 말할 정도로 참 재미없는 영화다. DC도 점점 망해가는건지... 영화라기 보다 만화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래서 점점 재미가 없어진다. 스토리가 왜 이렇지? 미국식 유머인가? 그럼 미국에서만 개봉해. 너무 유치찬란 하자나. 어린이용 영화라고 포스터에 붙이고 나오던가. 전편보다 잘난 속편 없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신경도 안쓰고 만든 거자나. 히어로 영화가 한물가기 시작했나... 이런 소재에 이미 익숙해질 데로 익숙해져버렸나. 내가 성장한 건가? 이젠 이런 영화 정말... 지겹다. 초반부터 영화에 집중이 안된.. 2023. 4. 8. 블랙 아담 (Black Adam 2022) DC는 등급이 정해져 있어서.. 좀 아쉽다. 마블은 그나마 덜한데... 각 캐릭터들이 파워가 비슷해야 치고 받고 하는 게 있는데... DC는 격차가 너무 심하니... 이번에 나온 블랙 아담은 샤잠이라는 마법사들이 힘을 줘서 기존의 나왔던 샤잠하고 차이가 있다. DC는 스토리가 후우죽순... 중구난방이다. 잘 연결도 안되고... 이 영화도 그저 액션 위주로만 보면 그닥... 볼만한데... 그 외의 스토리는 정말.. 아.. 대충 만든 듯 하다. 미국인들에게 각각의 캐릭터가 추억의 요소일진 몰라도 외국인들이 봤을 때는 잘 모르는 캐릭터가 갑자기 나와서 이리저리 휘젓고 설명도 없고 하면 좀 답답하다. 마지막 대빵도 허무하게 끝나고... 스토리 라인이 너무 휙휙 넘어가는 부분도 아쉽다. DC는 도대체 왜 히어로물.. 2022. 11. 20. 토르 :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 2022) 이번 영화는 조금 지루했다. 서사가 길고, 대화가 영화의 중심이었다. 그만큼 액션씬은 줄었고, 딱히 특별할 것도 없었다. 보는 내내 약간 지루하고 졸리기도 하고... 쿠키를 보니 다음 내용은 발할라(신들이 죽어서 가는 곳)가 나올 듯 한데... 이미 죽은 자들의 세계인데... 스토리를 어찌 잡을려고 하는건지... 이번 편은 액션씬도 새로울 게 없고, 새로울 게 별로 없는... 곰탕 우려먹은 느낌이다. 러브 라는 새로운 꼬마 히어로 등장인가... 한줄평 : 사골뼈를 우려먹고 우려먹어 뼈가 녹은 느낌... 더이상 새로운 걸 기대하기 어렵다? 평점 : ★★☆☆☆ 2022. 7. 11.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2021) 아... 초반부터 너무 재미가 없어서 보다가 졸다가 보다가 졸다가.. 와... 도대체 줄거리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액션씬도 그렇고 뭐... 아동틱한 영화가 나왔을 줄이야... 초딩들이나 좋아할려나? 와.. 너무 스토리가...진부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영혼을 잡아먹는 이상한 괴물은 뭐냐. 용도 나오고... 이거는 마블이 아니고 중국에서 외주제작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중국영화를 봤다고 해야하는 게 맞을 듯... 와... 간만에 너무 재미없는 영화를 본 듯 하다. 한줄평 : 아 괜히 봤다. 중국 고전 영화 평점 : ★☆☆☆☆ 2022. 2. 1. 호크아이 (6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이야기다. 호크아이가 앤드게임 전에 우주의 절반이 사라졌을 때 가족을 잃고 닌자처럼 행세하면서 범죄집단을 이리저리 죽이고 다녔었다. 그때의 일이 연결이 되어 드라마가 시작한다. 그리고 호크아이의 새로운 파트너가 나타난다. 뉴욕에서 어벤져스가 외계인과 전쟁을 치룰 때 그때 한 여자아이가 감명을 받고 활을 잡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엄청난 활솜씨와 무술을 연마해서 이리저리 사고 치고 댕기다가 우연히 호크아이와 만나게 되고 하나씩 사건을 풀기 위해 힘을 합치면서 이야기는 흘러간다. 그리고 새로운 블랙 위도우를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스토리가 급진행된다. 근데 진짜 딱 연말에 아이들을 위해 만든 영화 같다. 스토리, 연출, 액션 모든 게 아이들의 눈에 맞춘 느낌이다. 잔인한 장면도 .. 2022. 1. 31. 이터널스 (Eternals 2021) 역시... 마동석... 초반에 죽는구나. ㅎㅎㅎ 중반까지도 못가고... 난 왜 나오자마자 대사가 저리 많나했다. 마블의 새로운 시리즈가 되는 이터널스... 어벤져스와 별도로 이들끼리 또 치고박고 한다. 수호자가 너무 많다. 근데... 그래서 초반에 이리저리 많이 죽이나보다. 그리고 수호자라고 믿었던 것을 반전해 지구에 사는 인류가 거대한 셀레스티얼이 태어나기 위한 자궁역할을 하다니... 그리고 뭔가 좀 어벤져스 세계관하고 겹치면서 모순적인 게 많다. 마블의 역사가 길어질수록 이런 식의 모순들이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영화는 뭔가.. 딱히 재미가 없다. 수호자라면서 각기 한 명당 능력이 제한되어 있고 각각 달라서 전투형, 기술자형, 분신형 뭐.. 하여튼 좀 그렇다. 이런 능력들이 너무 세분화 .. 2022. 1. 15.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2021) 블랙 위도우가 인피니티 워 앤드게임에서 죽었다. 근데 이 이야기는 시빌 워 이후를 얘기한다. 소코미아 협정의 반대편에 서게 되어 위도우는 정부로부터 도망다니게 되고... 그러던중 어떠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그 사건은 자신이 블랙위도우로 태어나게 된 조직이 아직도 건재하고 새로운 빌런으로써 존재하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그 조직을 뿌리뽑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그녀 혼자만의 힘으로는 벅차기 때문에 어릴 적 함께 했던 가짜가족들을 찾아나서게 되고.. 마블의 어찌보면 하나의 시즌을 끝내는 이야기이면서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또 예고하는 영화다. 스칼릿의 몸값이 너무나도 높기 때문에 이렇게 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좀 아쉽게 끝난다. 마블의 세계관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고, 앞으로도 수십년.. 2021. 7. 17. 블러드샷 (Bloodshot, 2020) 빈 디젤의 새로운 액션 영화가 탄생했다. 이 사람도 실버스타 스탤론처럼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액션찍지 싶다. 이번엔 그냥 순도가 높은 액션씬이 아닌 SF액션이라서 이전 영화들과 좀 차이가 있다. 뭔가 시원시원하고 마음이 뻥 뚫리는 액션씬은 아니고 좀 이쁘게 보여줄려는 듯한 영화였다. 새로운 세계관이 탄생하는 서막을 알리기 위해 이 영화가 탄생했다고 하던데... 어떤 세계관일지... 요즘 같은 코로나시국에 그나마 액션이 좀 담겨있는 영화가 나타나 반겼는데, 실상은 딱히...음... 이젠 총알 같은 건 피하지도 않고 무조건 맞서싸우는 거 보니 터미네이터가 따로 없긴 하다. 너무 고차원적인 주인공을 설정해서 밸런스가 많이 무너지는 건 어쩔 수가 없는건지... 속편을 예고라도 하는 듯 막판에 그렇게 끝나고..... 2020. 5. 26.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2019) 어찌보면 최근 뉴스로 보니 소니에서 판권 다시 거둬들인 모양인데... 마블의 스파이더맨은 여기서 또 끝나는 모양이다. 이번 영화는 초반부터 답답함이 그지 없다 . 어리버리한 주인공이 일을 더 키워버리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증강현실로 보는 관객 모두가 사기 당하는 느낌이 들었.. 2019.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