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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안동) - 세상의 배움에 대한 미학이 있는 곳 도산서원하면 퇴계 이황 선생님이 생각이 난다. 항상 우리나라 지폐의 중요한 위치에 서 계신 그 분 도산 서원은 시내와 많이 떨어진 곳에 있었다. 안동에 호수가 있는 것도 이번에 가서야 알았다. 호수가 너무나 멋드러지게 있었다. 오히려 여름에 오면 시원한 산새와 호수의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 .. 2007. 10. 18.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라 철길로에 서 있는 내 심장이여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라 한없이 깊은 나의 숨결이여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라 세월의 철조망을 넘어 내 가슴으로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라 내가 가져야할 모든 것들이여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라 내가 그간 숨겨뒀던 또 하나의 꿈이여.. 2007. 10. 17.
뜨거운 햇살 해가 저물어가는 즈음 난 삼각대를 놓고 하늘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태양의 눈은 나를 쏘아댄다. 나는 다만 침묵을 지킬 뿐... 2007. 10. 13.
해수욕장의 오로라 송도해수욕장의 오로라 수많은 네온사인이 바닷물에 오로라를 만들어낸다. 흠뻑 색에 취해서 난 오늘도 비틀거린다. 2007. 10. 13.
흐름의 길 녹차밭을 내려오는 길인다. 구도도 너무 마음에 들고 회색빛 하늘이 걷혀 있는 장면이 찍혀서 마음에 든다. 마치 숲이 길을 만들어준 것처럼 착각할 때가 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 2007. 10. 13.
터널 약간의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이러한 터널은 정말 보기 힘들다. 산 허리를 따라 한 쪽이 트여있는 곳은 낭만적인 공간이다. 마치 집에서 창가를 바라보듯 한다. 보다 많은 사진을 찍고 싶은 곳... 2007. 10. 13.
산책로 친구에게 빌린 니콘 D80으로 찍었다. 평소 내가 들고 다니던 W1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돈값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07. 10. 13.
교감 한 소녀가 개와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주변이 어두웠을 때에는 사진의 느낌이 참 좋았는데... 2007. 10. 13.
솜털구름 잔잔한 구름속에 서 있는 가로등 하나... 가로등도 외로운가 보다. 저렇게 구름을 불러대니... 2007. 10. 13.
일본의 어디인데 나의 SONY_W1으로 찍은 건데 마음에 든다. 좋은 곳을 많이 못가봐서 그런지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이 없다. 약간 비뚤어진 것 같지만...뭐...그런대로 ^^ 언젠가 DSLR을 사게 되면 정말 나만의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 2007. 10. 13.
도쿄의 경치 우리나라와는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확트인 지평선은 너무나 멋졌다. 마치 끝없이 달려도 된다는 신호같다. 세상이 이렇게 넓은 곳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2007. 10. 13.
존재의 흐름 구름이 너무 멋드러지게 피어있다. 그것에 비하여 건물은 너무 선의 느낌이 강하다. 하늘로 뻗어올라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내 마음도 이처럼 치솟았으면... 2007.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