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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The Great Flood 2025) 초반부터 갑작스럽게 닥쳐온 재난...소행성이 남극에 떨어져 모든 빙하가 녹아내리고 갑작스럽게 세상이 물로 가득차버렸다. 거기서 주인공인 김다미와 그의 아이는 살기 위해 아파트 옥상으로 가려는데, 중간중간 방해요소를 어떻게든 건너뛰고...옥상에 다다른다. 그런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계속해서 수만개의 소행성들이 지구로 떨어지고 그로 인한 대홍수로 인해 지금의 인류는 모두 죽음을 맞이 한다.주인공이 개발하고 있는 이모션 프로젝트? 여튼 그것이 완성되어야만 신인류를 다시 태어나게 한다는데...여기서 말이 안되는 건 아이와 엄마만 살아남게 해서 어떻게 신인류를 탄생시킨다는 거지??? 성인 남자는 없어도 되나?종족 번식은? 흐음... 빈틈이 보인다. 그리고 대홍수가 아무리 그렇게 진행된다지만, 물이 덮.. 2025. 12. 19.
부고니아 (Bugonia 2025) 지구를 지켜라가 훨씬 전달력이 좋고 재미가 있다.할리우드판이라고 하길래 뭔가 있을줄 알았더만...재미는 개뿔 하나도 없고...오히려 집중력 떨어뜨리고 고문하는 장면도 없고...막판에 오히려 더욱 외계인처럼 나와서 별로 반전도 모르겠고...그냥 오히려 작품성을 중심으로 살릴려고 한건지...더욱 이상해졌다. 여튼 보는 내내 집중도 안되고 재미도 없고...몰입이 안되었다. 참으로 아쉬웠다.한줄평 : 잘못된 리메이크평점 : 1.5 2025. 12. 18.
넥서스 사피엔스는 못읽어봤다. 호모데우스는 읽어봤다.호모데우스와 그 결이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이 책은 근데 AI에 보다 집중되어 있다. 과연 AI가 우리 인류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런지...민주주의, 전체주의 등 정치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얼마나 더 많은 영향을 아무도 모르게 끼치는지...많은 사례와 자신의 주장으로 설명하고 있다.군데군데 내 생각이 다다르지 못한 부분을 짚어주는 것도 있고 해서 나름 괜찮았다고 본다.특히 토론할만한 주제가 많아서 독서모임에 좋았다고 본다.정보 네트워크를 통한 AI가 인류에게 어떤 미래를 제시해줄까.한 번쯤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정말 AI로 인해 세계의 정치 판도가 뒤바뀌거나 전쟁이 나거나 정보의 불균형을 초래해서 세대간의 불신.. 2025. 12. 14.
얼굴 (The Ugly 2025) 장님이 괴물처럼 생긴 여자랑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는데...40년 뒤에 백골로 발견된다.누가 죽였을까. 생전 사진도 없었던 여자. 사람들이 얼굴이 괴물같다고 다들 똑같이 말한다.그 시선...그게 과연 진실일까? 얼마나 못생겼길래...그 얼굴을 알 수 없는 도장파는 장님이 그 여자랑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훗날 그 장님은 매우 아름다운 도장을 파는 사람으로 유명해지고...아이는 커서 아비를 닮는다. 다큐 촬영중에 우연히 실체적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게 되고...40년 전 그 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끝내 진실을 알게 되지만...사회적 시선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것에 다다른 또 하나의 살인...장님은 안보이면서 사회적 시선을 의식한다. 참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한줄평 : 사회적 시선으로 살인까지 다다른 인.. 2025. 12. 7.
주식 매매하는 법 제시 리버모어개인이 달성할 수 있는 아주 큰 수익을 거두고 파산 또한 세 번이나 해버린...전설적인 투자자...그러나 우울증이 심해져 결국 자살해버린...안타까운 사연...초기 주식시장에서 그는 윤곽을 드러내고 주식세계에 개인으로선 매우 큰 손이 되어버렸다.현재 시세로 약 조단위의 수익을 벌어들이기도 했고, 선물, 공매도 이것저것 투자해서 큰 수익도 보고 파산도 해보고...그렇게 그는 자기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관을 만들어낸다.그리고 지금은 기본이 되는 많은 투자기법들도 쏟아낸다.그래서 그의 투자기법을 아직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제시의 투자는 처음엔 매우 짧게 가져가는 단타를 위주로 했지만, 결국에 큰 수익을 얻는 방법은 며칠에서 몇달까지 긴 과정을 거쳐 수익을 극대화 시킨다.이 책을 읽음으.. 2025. 11. 23.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 (A HOUSE OF DYNAMITE 2025) 어디에서 발사된지 모를 대륙간탄두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확인되었다.목표는 미국 본토...시간이 지날수록 타겟이 좁혀지는데...시카고다. 약 9백만 인구가 사는 곳에...핵탄두미사일이 떨어진다.떨어지는 그 직전까지 총 3군데의 관점을 영화가 보여준다.아주 급박한 시간... 요격도 실패하고... 누가 쏜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미국의 대통령은 어떤 판단을 할 것인가?전 세계의 요주의 나라로 확인되는 곳에 전부 핵미사일을 쏠 것인가? 아니면 일단 상황을 지켜볼 것인가?어느 나라도 쏜 곳은 없다고 하고 시간은 얼마 없고...핵미사일을 맞고 시카고가 날아가버린 상태로 가만히 있을 것인가? 아니면 바로 대응해서 핵을 갖고 있는 적국이라 예상되는 타겟 지점으로 핵을 날릴 것인가?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매.. 2025. 11. 8.
굿뉴스 실화를 바탕으로 재창조된 영화그런데 그 영화의 바탕이 B급 코미디다.현재 사회를 바탕으로 일부 그린 것도 재치있어 보인다.특히 이 작품은 연기력들이 미친다.역시 설경구, 류승범... 기타 조연들도 나쁘지 않다.정말이지 전도연은 신의 한 수 인듯...그 시대를 잘 그려냈고, 오버스러운 액션마저 뮤지컬 같은 느낌이어서 좋았다.나는 B급 영화요! 라고 당당하게 드러내고 시작하니 갑자기 모든 게 와닿았다.특히 이 영화는 연출력이 좋았다. 자연스러움이 한 몫을 제대로 해냈다고 본다.오버스럽기도 하지만, 자연스러운 흐름과 연출... 모든 게 잡채같은 영화같다.맛은 있는데... 한 가지만 있어 좀 질리는 부분도 있고, 멋도 있는데, 킥이라고 부를만한 아이템은 없는 것 같은...관객도 참여하는 형태로 볼 수 있는 영화.. 2025. 10. 25.
다 이루어질 지니 시대를 역행하는 중동 판타지 로맨스를 한국판으로 만들다보니 여러가지 어거지도 많고...아니 원래 넷플릭스는 PPL 없기로 소문난 거 아니었음? 이 드라마는 온 곳에 PPL임?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이렇게 PPL 많이 나오는 드라마는 그것도 대놓고... 좀 심하다 할 정도네.게다가 중동 판타지를 어거지로 한국까지 갖고 오니 이런 말도 안되는 스토리에...에휴...그냥 어거지로 로맨스를 이끌려다가 보니 이게 판타지인지 로맨스인지...둘이 제대로 섞이지도 않은 어정쩡한 드라마가 되어버렸네.결말도 어이가 없고... 그냥 작가가 대충 만든 거 같다. 연출은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스토리 자체가 그냥 답이 없다. 작가의 인맥으로 여기저기 특별출연을 쓰면 뭐하나. 내용이 없는데... 사이코패스를 미화시킬려다보니.. 2025. 10. 19.
탁류 추노와 같은 느낌이라길래 기대했더만 그런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연기로 사람 푹 빠지게 한 것도 아니고...연기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좀...전체적인 스토리는 괜찮다. 연출도 그리 나쁘진 않았음. 그러나, 뭔가 부족한 느낌이 강했다. 그 부족함이 일부 연기력도 포함되어 있고, 스토리가 너무 뻔한 것도 있었고, 왈패들의 이야기를 보다 강하게 그려줄 것 같았는데 중반까지 그 역할이 다 했음을 느꼈고...솔직히 이 영화는 왈패 엄지역을 맡은 박지환이 다 했다. 그의 연기력이 무척이나 대단했음을 느꼈다.그 외의 조연들도 괜찮았지만... 몇몇 인물들은 뭐랄까...붕 뜨는 느낌이었다. 뜨거운 물에 갑작스럽게 찬물을 붓는 느낌이랄까. 대사도 붕 뜨니... 좀 아쉬웠다.경강(한강)을 지배하는 왈패들의 모습과 그 구조.. 2025. 10. 18.
어쩔수가없다 (NO OTHER CHOICE 2025) 뭐랄까 상당히 박찬욱스러운 면이 사라진 영화였다.이전의 영화와는 확연히 결을 달리하는...그런 느낌이다.바로 앞의 영화인 '헤어질결심'과는 결을 달리한다. 새로운 도전 같은 느낌이다.뭔가 더 한층 대중적으로 다가왔다. 잔인한 장면이 약간? 아주 약간 있지만, 그렇게 유달리 잔인하진 않고, 야한 장면도 암막 커튼을 쳐서 보여주지 않는 것 같다.이번 영화는 매우 대중적으로 느껴졌다. 그럴 것이 주인공이 하는 짓과 영화의 전체적인 느낌이 B급 감수성을 자극한다.블랙코미디로 웃기지도 않는 그런 장면들이 나오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뭔가에 짓눌려 있는 것보다는 매우 자연스럽고 자유롭다.다만, 몇가지 설정이 새로웠으며, 그 새로움에 뻔한 이야기를 덧붙여서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것에 대단함을 느낀다.사람을 죽.. 2025. 9. 27.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 2025) 뭐지? 새로운 세계관인가? 뭐지? 이렇게 해서 어떻게 연결시킬건가?게다가 유치하기 짝이 없는 세계관이다. 판타스틱4는 전 지구적 히어로로 나온다.말도 안되게 만화같은 유치함과 스토리, 연출이 참...구시대적이다.영상은 또 어떻고, 마치 30년 전 영화같다.왜 뒤로 가버린 걸까. 특히 대사가 아주 그냥... 유아틱하다. 참 대단한 영화를 만드셨구만...이러니 마블이 망한다는 소리 듣지.왜 내리막인줄 잘 보여주는 영화.한줄평 : 마블이 왜 내리막인지 잘 보여주는 영화.평점 : 1.0 2025. 9. 26.
F1 더 무비 운전에 미친 자를 위한 한 편의 판타지 드라마같은 매력적인 영화브래드 피트도 늙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보다 세계 최고의 스포츠중 하나인 F1 그것을 배경으로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드는 영화였다.세계 최고가 되고자 했던 F1 드라이버 그러나, 큰 사고로 인해 몸이 부숴지고 그렇게 경기장을 떠나게 된다.그러나 그가 깨달은 것은 운전하는 인생이 행복하다는 것 그래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면서 레이싱 경기를 각개 격파하면서 떠돌이 생활을 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그의 절친이 찾아와 망해가는 F1팀을 구해달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승낙한 그는 F1팀에 들어가 그만의 경험과 노련함 타고난 천재성으로 팀을 조금씩 살리는데...뻔한 스토리이지만, 이 영화가 성공한 이유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감독이 탑건:매버.. 2025.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