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24 미친소 먹기 싫습니다. 반대합니다. 반대합니다. 반대합니다. 미친소 먹기 싫습니다. 2008. 5. 29. 지켜야하는 것 내가 지켜야할 것들 그것은 내 마음 속에 있는 진실된 모든 것들 정의가 살아있고 사랑이 타오르고 미움이 사라지고 용기가 솟아나는 그 모든 것들은 내가 지켜야할 것들 그리고 잊어야할 것들은 잊어야 한다. 그래야만 한다. 2008. 5. 26. 삶의 배움 게을리 살지 마라. 너는 목숨걸고 일하는 사람들을 보았느냐. 약해지지 마라. 너는 목숨걸고 지켜야하는 사람들이 있느냐. 울지마라. 너는 목숨걸고 이 악물며 웃으며 사는 사람들을 만난 적이 있느냐. 우리 주변에는 항상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가진 것이 없어서 목숨을 건다. 그들은 나눌 것이 .. 2008. 5. 24. 나는 아직 우리나라를 희망합니다. 불안하고 불안하고 불안합니다. 저 멀리 일어나는 일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그런 것이 크게 신경쓰이진 않는다. 누군가의 가슴에 칼이 꽂혀도 내 손가락에 가시 박힌 것이 더 아프다는 말... 그 말은 진리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가슴이 답답.. 2008. 5. 17. 과거 한 번쯤 뒤를 돌아보게 되면 후회가 뼈속까지 사무친다. 2008. 5. 15. 다시는 찾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찾지 않겠습니다. 내가 앉아있던 그 자리 다시는 찾지 않겠습니다.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던 그 자리 다시는 찾지 않겠습니다. 나에게 선물을 주던 그 자리 다시는 찾지 않겠습니다. 나에게 용기를 주던 그 자리 다시는 찾지 않겠습니다. 나에게 삶을 희망이 되어주던 그 자리 다시는 찾지 않겠.. 2008. 5. 12. 그리움을 삼키고 유난히 그립네요. 그 때의 그 추억들 다시 생생히 살아나요. 잊은 줄만 알았던 그 삶들이 내게 다시 살아 돌아오네요. 항상 그렇게 살 것만 같았는데, 모든 게 그렇게 잘 될 것만 같았는데 아직 나에겐 누군가를 지켜줄만한 힘이 없나보네요. 항상 그렇듯 항상 좋은 생각만 해도 언제나 찾아오는 이별의.. 2008. 5. 8. 가질 수 없는 자 가질 수 없는 자의 아픔 상처, 고독, 슬픔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항상 그 자리에 있을 줄만 알았던 그 모든 것들이 가질 수 없는 것이란 것을 알게 되고 가질 수 없는 자는 울고 아파한다. 존재하는 슬픔의 바다속에서 우린 항상 거품을 잡으려고 노력하나보다. 2008. 5. 2. 더 높이, 내 머리위의 사진 더 높이 내 머리 위로 전봇대의 길이 나 있다. 전봇대의 길은 땅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머리 위로 길이 나 있다. 전선들이 그 길을 만들고 있다. 전봇대는 그저 기둥이다. 길이 지나다닐 수 있도록 만드는 기둥 마음 내 마음 마음이 높이 솟아나도록 기도한다. 2008. 5. 1. 낙동강 유채꽃축제(경남 창녕 남지) - 동화속에 나오는 파스텔 세상 갖가지 행사로 가득한 유채꽃밭 노란 물결이 바람에 요동친다. 많은 사람들 그리고 많은 차들 바람이 흙비를 내리게 해 나를 젖게 한다. 축제의 현장을 뒤에서 포착했다. 나는 유채꽃밭을 거닐면서 조용함을 만끽하고 싶었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 때문에 불가능했지만 멋진 색상으로 표현된 다리 유채.. 2008. 4. 21. 유채꽃 성 유채꽃이 펼쳐진 세상에서 우뚝 솟아있는 것을 찾았다. 조리개를 열어놓고 우뚝 솟은 주인공만 돋보이게 할려고 했다. 나의 의도가 반쯤만 맞아떨어졌다. 주변이 워낙 노랗게 물들어 있어서 내 의도가 많이 사라졌다. 저건 성이 아니라 그저 모난 돌처럼 되어버린 것이다. 앞으로는 다양한 조리.. 2008. 4. 21. 매화 향기 매화 이슬을 머금고 짧고 화려한 시간을 보내는 가녀린 소녀같은 꽃 2008. 4. 13.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