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24 UCC의 문화가 세상을 향해 메아리 친다. UCC는 전세계에 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블로그는 그 나라 사람이 아니면 접하기 힘들고 검색에도 한계가 있다. 그리고 너무나 쓸데없이 많은 정보들의 범람으로 갈수록 우리 눈을 가리고 있다. 수많은 글과 낙서들 그리고 작품들 때문에 깊이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넓이는 아무래도 부족하다. 그.. 2008. 7. 9. 우연이 있었으면 좋겠다. 길을 가다가 문득 마주칠 수 있는 우연 책을 읽다가 같이 낙서하던 부분을 찾을 수 있는 우연 밥을 먹다가 마주보고 먹을 수 있는 우연 영화보러 갔다가 나올 때 마주칠 수 있는 우연 길 모퉁이에서 서로를 못보고 부딪힐 수 있는 우연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마주칠 수 있는 우연 택시를 .. 2008. 7. 8. 일지매를 보다가... 일지매를 보면서 내가 지금 현 시국하고 비교가 되어서 느낀 점을 적어본다. 너무나 현 시국하고 흡사하다. 한 아이가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고 죽인자(미친소)는 도망쳤다. 그 죽인자(미친소)는 관가(정부)로 도망쳤다. 관가(정부)에서 보호받으면서 모든 것은 묵인되고 허락되었다. 국민들이 나와서 .. 2008. 7. 2. 폭우속에서...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그나마 남아있던 평정심이 조금씩 사라진다. 시간은 항상 날 지치게 했고 오늘 같은 날은 날 쓰러뜨린다. 잊은줄만 알았던 기억의 조각들이 퍼즐이 되어 그림이 된다. 그때의 장면들이 떠오르고 다시금 아픈 기억속으로 나를 보낸다. 오늘 같은 날이 그런 날이다. 나를 보내.. 2008. 7. 2. 그리움에 잠못드는 사람아. 그리움이 짙어지면 꿈이 되고 꿈이 깊어지면 환상이 된다. 항상 그리움을 품에 안고 사는 사람아. 끝이 어딘지도 모르고 갈 수 밖에 없는 사람아. 후회해도 돌아오지 않는 사랑을 하는 사람아. 그런 사람아. 밤늦게 울지말고 슬퍼하지 말아라. 그런다고 꿈이 현실이 되어 나타나진 않는다. 아침에 눈을 .. 2008. 6. 29. 유모차를 향해 소화기를 뿌린 것에 대한 울분... 방금 네이트닷컴에 뉴스를 읽고 충격받아서 이 글을 남긴다. 유모차를 향해 경찰이 소화기를 뿌린 사건이 터졌다. 그 뉴스를 보고 순간 울컥했다. 나도 사람인가보다. 사람이 아니고서야 울컥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말 짜증이 엄청 밀려온다. 정말...그러고 싶을까. 경찰도 인간이라면 그러면 안된다. .. 2008. 6. 28. 100분 토론을 보고.. 정치인들이란... 무섭다. 정치권 너무 무섭다. 100분 토론을 봤다. 근데 한나라당 정치인이 나와서 저번 토론 때 나온 학생의 뒷조사를 한 자료를 들고 나왔다. 참 어이가 없다. 열린 토론인 100분 토론 즉 공중파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고 뒷조사를 하고 민노당 당원이다, 정치인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배후세.. 2008. 6. 20. 기대 가끔은 어느 누구에게 이럴 때가 있다. 무시당하는 기분 말했는데 씹혔을 때 내가 말하고 있는데 누가 끼어들어 내 말을 끊어버릴 때 나의 의견을 말했는데 무조건 반대의견을 내세울 때, 그러면서 비웃을 때 아무리 말을 해도 이해해주지 않을 때 눈치줄 때 핀잔 줄 때 옆에 사람 세워놓고 말 한 마디 .. 2008. 6. 20. 통신 및 그래프 테스트 프로그램 zedgraph라는 것을 이용해 그래프를 구현했다. 실시간은 아니고 통신을 통해 들어온 textbox에 있는 값들을 h로 구분하여 배열에 저장 후 그것을 그래프로 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각 구간별 최소값을 구하여 카운터 한다. visual studio 2005를 이용하였으며, C#으로 제작했다. c#을 처음 접하고 만든 프로그램.. 2008. 6. 19. 인생이란... 한참을 걷고 또 한참을 걷고 그리고 갑자기 뛰다가 다시 숨을 고르며 걷다가 그리고 다시 바람에 밀려 뛰다가 다시 숨을 고르며 걷다가 그리고 갑자기 뛰다가 또 한참을 걷고 다시 또 걷고 그렇게 끝인줄 모르고 걷고 엎어져도 일어나서 걷고 넘어져도 일어나서 걷고 맞바람이 불어도 걷고 폭풍우가 .. 2008. 6. 16. 국민들이 주인이다. 기억하라. 오늘의 항쟁을 국민이 주인으로서 스스로를 지키는 모습을 까치발로 고함치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기억하라. 내일을 위한 투쟁을 고되고 지쳐도 포기하지 않는 절망하지 않는 두려워하지 않는 국민의 참된 외침을 기억하라. 2008. 6. 4. 평원 위에서 구름이 시가 되고 바람은 오케스트라가 되어 잔잔히 나를 녹인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나는 오늘도 잠을 청한다. 맑고 고운 날 청아한 하늘에 둘러 쌓여 나는 잠을 청한다. 푸른 잔디 위에 얹혀진 나는 나무뿌리를 베개 삼아 누워본다. 탁트인 들판들로 끝을 알 수 없는 곳 나는 그곳에서 잠을 .. 2008. 5. 30.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