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320 봉오동 전투 (The Battle: Roar to Victory, 2019) 봉오동 전투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일본군과 부대규모로 붙은 첫 승리 전투라고 한다. 150여명 사살했고, 200여명 이상 부상을 시킨 대규모 전투다. 독립군과 그 외에 활동하는 다른 부대들이 힘을 합하여 일본군 정예부대를 패퇴시킨 첫 승리 안타까운 건 이러한 전투가 계속해서 이.. 2019. 9. 4. 엑스맨: 다크 피닉스 (X-Men: Dark Phoenix, 2019) 드디어 이번 엑스맨 시리즈는 끝이 났는가... 몸값 비싼 배우 허무하게 죽이고... 진 그레이도 허무하게 사라지고... 뭥미... 왤케 허무해. 뭔가 스토리도 엉망이고 외계의 종족이 갑자기 튀어나오고... 갈수록 엉망이다. 2019. 9. 3. 사자 (The Divine Fury, 2019) 영화 초반부터 재미가 없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극장에서 빨리 내린 영화는 뭔가 이유가 있다. 흥행성이 없거나, 재미가 없거나...관객으로부터 외면받기 때문일테니.. 이 영화 또한 마찬가지다. 예고편을 보면 마치 외화 '콘스탄틴'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이도저도 아.. 2019. 8. 29. 47 미터 (47 Meters Down, 2017) 전부터 한 번 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TV에서 해줘서 봤다. 뭔가 현실적이면서도 매우 비현실적인... 그나마 상어가 너무 영화처럼 안움직여서 다행인 듯... 긴장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긴장도만 높고 나머진...그닥... 딱히 재미 있지도 않고... 2019. 8. 29. 해피 데스데이 (Happy Death Day, 2017) 옛날 영화 '사랑의 블랙홀'과 비슷한 영화다. 특징은 사랑이 아닌 살인자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주인공은 매일 죽는다. 살인자로부터... 그 살인자를 잡고 죽지 않아야만 하루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닥 재미있진 않다. 뻔한 스토리에 뻔한 구성, 연출... 그냥 하루에 갇혀 자신의 인생을 .. 2019. 8. 24. 존 윅 3: 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2019) 1, 2편이 지나고 이번엔 3편이다. 완결인줄 알았는데... 아닌 듯 싶다. 4편도 나올 것 같은 엔딩이다. 워낙 세계관이 넓어져 있어서... 이번 내용은 2편에서 룰을 어겨 안전구역 내에서 사람을 죽인다. 그리고 그는 모든 킬러들의 표적이 되고 현상금이 1400만달러에 이르게 된다. 즉, 킬러 세.. 2019. 8. 19. 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2019) 하나의 가설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해서 상영했다. 현재 한글창제의 정설은 세종대왕이 직접 한글을 창제했다고 한다. 그러나, 불교에서 신미대사가 한글 창제를 도왔다는 가설을 내세워 감독이 그 영향으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본다. 영화 제작 발표회에서는 영화 시작부분에 하나의 .. 2019. 8. 16.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2017) 서커스의 탄생과 관련한 뮤지컬 영화 우연히 OST를 알게 되고 관련 노래들을 들으면서 영화가 궁금해졌다. 'This is me'라는 노래에 푹 빠지게 되고 결국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주인공은 매우 가난한 환경에서 살다가 홀로 겨우 일어서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런데, 다니던 회사가 파.. 2019. 8. 15. 롱 샷 (Long Shot, 2019) 이 영화는 '프리티 우먼' 과 '노팅힐'을 떠올리게 만든다. 프리티 우먼에서 남녀 역할을 바꿔 놓으면 딱 이런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정도로... 간만에 그냥 유쾌한 전형적인 미국형 영화를 봤다. 특별한 히어로가 아닌 솔직함을 무기로 한 미국 영화. 그리고 미국식 코미디가 대화.. 2019. 8. 11. 알라딘 (Aladdin, 2019) 옛날에 애니메이션으로 본 영화가 기억에 난다. 그때 너무 느낌이 신선했고 매우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OST도 엄청 유명해지고 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던 기억이... 그 애니메이션이 실사영화로 제작되어 나타났다. 또 한 20~30년 뒤에 새로운 영화로 탄생할지도 모른다. 아직도 알라딘과 .. 2019. 8. 8. 기방도령 (HOMME FATALE, 2019) 조선시대 호스트바 이야기... 코미디로 시작해서 멜로로 끝나는 영화 간편하게 생각없이 볼만한 영화.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쓰잘데기 없는 열녀문, 유교사상 등의 문제로 사람들이 고통받고 살아왔다는 거... 이런 류의 영화는 작품성을 따져가면서 보면 안된다. 그저 가볍게 보라.. 2019. 8. 1.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2019) 정말 영화에서 속편을 잘 만드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영화다. 이건 뭐... 초반부터 전혀 연결성도 없고 유치하고 답답하고... 이거 뭐지????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로 영화의 작품성은 별로다.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함에 혼잣말이 나올 정도로... 왜 첫편하고.. 2019. 7. 28.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Men in Black: International, 2019) 시리즈로 보면 4편이다. 1~3편까지는 주인공이 그대로였고, 이번에는 주인공들이 바뀌었다. 여자주인공이 나와서 그런지...맨인블랙이 아니라 맨 우먼 인 블랙이라는 대사까지 나올정도로...여성에 대해 민감해졌다. 내용은 별거 없다. 딱히 재미도 없고 기승전결도 없고... 막판에 반전이 .. 2019. 7. 23. 아메리칸 메이드 (American Made, 2017) 최근에 알게 되어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오늘 우연히 TV 영화채널에서 하길래 보게 되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아마 주요 줄거리는 실화에 가까울 것이다. 주인공은 지루한 삶이 싫은 것 같았다. 항공사 최연소 기장이 되었으면서도 그는 지루한 삶을 견딜 수 없었다. 그래서 CIA라고 .. 2019. 7. 22. 비스트 (THE BEAST, 2019) 중반까지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경찰들의 모습이 보이다가 갑자기 내부다툼?으로 인해 이야기가 좀 꼬이다가... 진범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마치 영화 '악마를 보았다'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준다. 근데 결국은 경찰 내부의 권력다툼으로 끝나는 걸 보고... 좀 이상한 전개구나하.. 2019. 7. 19.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주 무대는 멕시코... 그리고 미국과 국경을 대고 있는 근처 지역 미국가 멕시코의 국경지역은 왜그렇게 무법지대가 된 것일까. 멕시코는 마약 카르텔로 넘쳐나고 완전 무법지대처럼 보인다. 사람들의 시체가 찢겨진 채로 매달려 있고...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범죄도시에 살고 있는 것 .. 2019. 7. 16.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Long Live the King, 2019) 전형적인 한국영화 스타일~ 잊을 때면 찾아오는 옛날 스타일의 한국영화. 가볍고 쉽게 볼만한 그럭저럭인 영화. 옛날엔 깡패 얘기들이 주류였다면 이젠 조금씩 깡패가 변화하고 있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다. 최근엔 깡패가 주인공이 되어 폭력세계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가 많이 줄었.. 2019. 7. 14. 사바하 (SVAHA : THE SIXTH FINGER, 2019) 검은 사제들 보다는 이 영화가 보기에는 훨 나은 것 같다. 뭔가 스토리도 반전도 있고 잘 꼬아서 만든 것 같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스케일을 조금 더 크게 만들었으면 하는...아쉬움이다. 만약 이런 내용을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었다면 훨씬 더 완성도가 있는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2019. 7. 13. 어린 의뢰인 (My First Client, 2019)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그러나, 내용면에서는 너무 빈약한 부분이 많아보였다. 작품성이 낮고 스토리도 좀 뭔가 빈약했다. 보고 있는데, 흐름이 마치 건너뛰기라도 한 것처럼 흘러갔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내내 이상했고 무척 아쉬웠다. 사건은 매우 단편적이다. 흐름을 좀 더 잘 엮.. 2019. 7. 10. 더 보이 (Brightburn, 2019) 그냥 SF영화를 약간 악마적으로 표현하는 건줄 알았다. 근데, 초반에 보다가 좀 느낌이 이상해서 장르를 찾아보니 공포영화였다. 아...나 공포 영화 안보는데... 계속 초반부터 사운드도 그렇고 깜짝 놀라게 해서 제대로 집중도 못했다. 슈퍼맨이 악의 입장이 된다면이라는 것에서 이야기.. 2019. 7. 6.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