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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추적장치 두가지의 경우를 들 수 있다. 하나, 5.1 채널 이상의 스피커의 극대효과지점은 정 중앙에서 3분의 1지점이다. 혼자 영화를 보거나 여러 사람이 영화를 볼 시에 한 사람에게 센서가 맞춰져서 움직여도 그 사람에게 최상의 음색을 들려줄 수 있도록 각각의 스피커가 회전을 하는 것이다. 둘, 집에 아무도 없.. 2007. 10. 25.
핸드폰을 열쇠처럼 핸드폰으로 열쇠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현재 자주 사용되고 있는 전자키를 핸드폰에 도입하는 것이다. 갈수록 핸드폰이 없어서는 안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핸드폰으로 결제하고 핸드폰으로 다운받고 핸드폰으로 사진찍고 핸드폰으로 음악까지 듣는 세상이다. 핸드폰에 전자키를 부착하여 열쇠.. 2007. 10. 25.
무엇일까. 누군가 나에게 행복을 건네준다면 그 행복으로 내 삶을 사고 싶다. 지금 이 고통을 버리고 새 삶을 보내고 싶다. 기쁨과 기쁨을 사고 싶다. 인간은 성장하는 듯 한다. 처음엔 사랑에 나를 태우고 남은 가지엔 일에 나를 맡기니 사랑 다음엔 일이고 일 다음엔 무엇일까 그 다음엔 무엇일까 죽음일까 2007. 10. 25.
8 인생은 8이다. 미친듯이 휘어도는 8이다. 항상 제자리로 돌아오는 8이다. 좋다가도 싫어지고 싫다가도 좋아지는 내 인생은 8이다. 그리고 항상 나쁜 일은 같이 생긴다. 그 교차점이 8에겐 있다. 내 인생은 8이다. 미친듯이 돌아가는 8이다. 돌고돈다. 내 인생은 계속 도는 8이다. 언젠가는 이 썩을 고리를 .. 2007. 10. 25.
별을 찾는 나 한적한 길에 철새가 머물듯 나는 뭉툭하게 소나무를 쏘아본다. 그저 단순하게 빛바랜 고목을 보니 나이들어 가는 내가 보인다. 항상 그 자리에 그 곳에 있을 것만 같았는데 그건 실날같은 꿈일 뿐이다. 아직도 나는 별을 찾고 있다. 옛날 쏘아올린 그 별 어서 주인 찾아왔으면 좋겠다. 그럼 다시는 내 .. 2007. 10. 25.
한 잔의 술 술 한 잔에 내 마음을 실어 강물에 흘려보내니 눈물마저 말라가누나 뜨거운 햇살아래 낮잠을 드리우니 평온이 나를 찾아오네 지금 내 마음 술 한 잔에 드리우니 마음의 무덤에 빚고 슬픈 진달래꽃 한아름 바치리 2007. 10. 25.
색(色) 푸른 삶이 있다. 나에겐 푸른 삶이 있다. 색(色)이 아주 푸르다. 주위에 파란 하늘과 초록 나무와 다시 푸른 바다가 있다. 여기엔 눈물도 없고 고통도 없다. 삶이 있다. 큰 삶이 있다. 존재하기에 의미가 있고 만나기에 관계가 있고 나이기에 네가 있다. 그래서 삶이 있다. 삶 속에 푸름이 있고 그 푸른 빛.. 2007. 10. 25.
자아실현 내 가슴 속에 무언가 숨쉬는데 심장 속의 터널을 찾아야 하는데 계속 파고 또 파 보아도 벽 천지뿐,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바라는 것은 내가 가고자 하는 것은 목표는 무엇이고 화살촉은 어디 있는지 내 속 내 심장 내 허파 내 기타 내 키보드 내 연필 손아귀에 쥘 수 있는 그 모든 것 무엇을 해야하나 .. 2007. 10. 25.
그 때 슬픔 속에 내가 있고 눈물 속에 그리움이 남아있네 가슴팍 시린 내 마음 뜨거운 물 받아놓고 세수하는 것처럼 추운 겨울 지나간 과거의 사진 속에 아련한 가슴뭉치 다시 솟아오르네. 시린 손 부벼 따스한 온기 전해주던 그 때의 그 시간들 많은 가슴과 가슴, 숨과 숨 눈빛을 모아 바라보던 그 해 겨울 .. 2007. 10. 25.
내 마음 그리고 너의 마음 마음은 가지기 위한 것이 아니다. 마음은 주기 위한 것도 아니다. 마음은 받기 위한 것도 아니다. 마음은 '나'이기도 하고 '너'이기도 하고 마음은 눈물이기도 하고 웃음이기도 하다. 하나이기에 둘일 수 있고 둘이기에 하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완전하면서도 불완전한 그것은 마음이다. 어루어.. 2007. 10. 25.
세상에 숨길 수 없는 것 이 세상에 숨길 수 없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나의 애틋한 마음 그리고 그 사람을 잊지 못하는 나의 애절한 마음 이 두 가지가 아닐까. 2007. 10. 25.
슬픈 소년의 이야기 슬픈 소년의 이야기 소년은 부른 어느 여자의 배 안에서 태어났다. 소년의 가슴은 소녀를 만나면서 텅빈 공간을 채우기 시작했다. 소년은 소녀와 함께 웃으며 살았다. 모든 것이 행복이란 이름으로 정해졌으며, 모든 것이 사랑이란 이름아래 평화로웠다. 소년은 그렇게 소녀를 사랑했다. 둘의 사랑은 .. 2007. 10. 25.
내가 찾고 나를 찾는 소리 깊은 밤 시름시름 앓던 몸살에 두꺼운 이불로 내 몸을 감싼다. 바람에 흔들리는 내 마음도 두꺼운 심장 사이로 넣어버린다. 한참을 비틀대면서 잠 못 이룰 때 어디선가 들리는 전화기 소리는 이불을 꼬옥 붙잡고 있던 두 손은 힘겹게 이불을 걷어내면서 나를 일으킨다. 누군지도 모르는 소리의 주인을 .. 2007. 10. 23.
하회마을 속에서 마을의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사람의 사람이 아닌 미소가 반겼다. 길고 긴 나뭇가지 위에 앉은 참새가 짹짹거리며 멀찌감치 허수아비들이 들녘을 노래한다. 그 속에는 농부의 땀방울이 농부의 눈물이 고통이 아픔이 새롭게 번져나가 황금빛 들판을 이룬다. 길을 걷다가 옛 담벽이 나를 머뭇거리게 만.. 2007. 10. 20.
하회마을(안동) - 고요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회의 고장 안동 하회마을... 입장에서부터 엘리자베스 2세가 나를 반긴다. 마을에 방문했다고 기념관까지 지어놓았다. 이 마을에 오면 뭔가가 있는 줄 알았다. 뭔가 큰 볼거리가 있는 것만 같았다. 마을 전체가 옛날 한옥 그대로였다. 각 집마다 식당이 있어 그곳에서 점심겸 저녁을 떼웠다. 낙동강이 마을의 둘러.. 2007. 10. 18.
이육사문학관(안동) -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육사 문학관이 안동에 위치해 있다. 크지도 않고 아주 아담하게 세워져있다. 뒷편에는 이육사 선생의 주거를 꾸며놓았다. 내부를 들어서니 작은 동상과 벽에 걸린 '청포도'가 보인다. 그리고 헤드셋으로 원하는 시를 들을 수 있는 장치까지 있다. 이육사의 시 '광야', '황혼', '청포도' 등을 천천히 읽.. 2007. 10. 18.
도산서원(안동) - 세상의 배움에 대한 미학이 있는 곳 도산서원하면 퇴계 이황 선생님이 생각이 난다. 항상 우리나라 지폐의 중요한 위치에 서 계신 그 분 도산 서원은 시내와 많이 떨어진 곳에 있었다. 안동에 호수가 있는 것도 이번에 가서야 알았다. 호수가 너무나 멋드러지게 있었다. 오히려 여름에 오면 시원한 산새와 호수의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 .. 2007. 10. 18.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라 철길로에 서 있는 내 심장이여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라 한없이 깊은 나의 숨결이여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라 세월의 철조망을 넘어 내 가슴으로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라 내가 가져야할 모든 것들이여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라 내가 그간 숨겨뒀던 또 하나의 꿈이여.. 2007. 10. 17.
뜨거운 햇살 해가 저물어가는 즈음 난 삼각대를 놓고 하늘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태양의 눈은 나를 쏘아댄다. 나는 다만 침묵을 지킬 뿐... 2007. 10. 13.
해수욕장의 오로라 송도해수욕장의 오로라 수많은 네온사인이 바닷물에 오로라를 만들어낸다. 흠뻑 색에 취해서 난 오늘도 비틀거린다. 2007. 10. 13.
흐름의 길 녹차밭을 내려오는 길인다. 구도도 너무 마음에 들고 회색빛 하늘이 걷혀 있는 장면이 찍혀서 마음에 든다. 마치 숲이 길을 만들어준 것처럼 착각할 때가 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 2007. 10. 13.
터널 약간의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이러한 터널은 정말 보기 힘들다. 산 허리를 따라 한 쪽이 트여있는 곳은 낭만적인 공간이다. 마치 집에서 창가를 바라보듯 한다. 보다 많은 사진을 찍고 싶은 곳... 2007. 10. 13.
산책로 친구에게 빌린 니콘 D80으로 찍었다. 평소 내가 들고 다니던 W1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돈값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07. 10. 13.
교감 한 소녀가 개와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주변이 어두웠을 때에는 사진의 느낌이 참 좋았는데... 2007. 10. 13.
솜털구름 잔잔한 구름속에 서 있는 가로등 하나... 가로등도 외로운가 보다. 저렇게 구름을 불러대니... 2007. 10. 13.
일본의 어디인데 나의 SONY_W1으로 찍은 건데 마음에 든다. 좋은 곳을 많이 못가봐서 그런지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이 없다. 약간 비뚤어진 것 같지만...뭐...그런대로 ^^ 언젠가 DSLR을 사게 되면 정말 나만의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 2007. 10. 13.
도쿄의 경치 우리나라와는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확트인 지평선은 너무나 멋졌다. 마치 끝없이 달려도 된다는 신호같다. 세상이 이렇게 넓은 곳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2007. 10. 13.
존재의 흐름 구름이 너무 멋드러지게 피어있다. 그것에 비하여 건물은 너무 선의 느낌이 강하다. 하늘로 뻗어올라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내 마음도 이처럼 치솟았으면... 2007. 10. 13.
죽녹원 계단 조정을 잘못한 것 같다. 하지만, 구도가 너무 마음에 든다. 아무것도 없는 그거 삐뚤어진 선들이 만들어놓은 구도... 2007. 10. 13.
경주박물관의 도자기 박물관 내에 전시된 도자기를 찍었다. 삼각대를 사용했는데 다른 사진들은 노출을 잘못 설정해서 잘 안나왔지만, 이 사진만큼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올려본다. 마치 공중에 붕~ 떠 있는 느낌이다. 이런 느낌이 좋은 사진들을 더욱 찍고 싶다. 2007.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