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34 간통죄에 대한 나의 생각 우선 찬성 반대를 논한다면 나는 간통죄는 있어야 하고 조금은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인터넷의 글을 읽어보니 간통죄가 없어져야 될 이유 중에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해야 한다고 의견이 올라왔었다. 개인의 사생활이라...이거는 조금 이유에는 안맞는 것 같다. 간통이라는 것은 불륜을 말한다고 본다.. 2007. 9. 24. 내소사(부안) 부안에 유명한 사찰이다. 부안에 가면 들리는 사찰인가보다. 입구부터 주차장, 식당가, 매표소 등이 있다. 사찰이 유명해지다보니 관광객이 모이고 그러다보니 식당가, 매표소 등이 들어서나 보다. 마치 부안에 가면 당연히 들러야 되고 그것은 관광객의 몫이다보니 그렇게 되나보다. 내소사에는 1천.. 2007. 9. 24. 적벽강(부안) - 붉게 타오르는 바다의 수호신 부안에 적벽강이라고 있다. 중국의 적벽강과 닮았다고 옛 선비가 읊어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바다와 절벽이 있는 곳 두 눈을 곱게 감고 바다의 내음을 맡아보면 그저 세상이 흘러가는 것 같다. 내가 벌써 이만큼이나 왔을까. 나는 또 어디로 가야할까. 붉은 노을이 두 눈을 마비시키면 감을 .. 2007. 9. 24. 영상테마파크(부안) - 드라마속 그 장면을 여기에서 느끼다. 이 곳에서 '왕의 남자', '이산', '이제마' 등 수많은 사극을 촬영한 곳이다. 생각보다 깨끗하고 시설관리가 잘되어 있다. 입장료는 1인당 3천원이다. 약간은 비싼 듯한 느낌이지만, 사진 찍기에는 참 좋은 곳이다. 궁궐도 있고, 평민촌도 있고, 연못도 있다. 말도 돈을 받고 태워준다. 지금은 약간 한산하.. 2007. 9. 22. 새만금간척지(부안) - 간척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곳 새만금간척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곳 지금은 수로쪽 공사가 거의 끝난 것 같았다. 차량으로 이동을 해보진 않았지만, 멀리서 보아도 정말 넓다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한 쪽의 방향이 옳고 그르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인간은 개발하지 않으면 멸종해버릴 것만 같다. 인간이 사는 곳은 모두 인간.. 2007. 9. 22. 시작에 대한 두려움 시작이란 것은 항상 외롭고 힘든 것인가 봅니다. 끝이 어디있는지 전혀 알 수 없음에도 저는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세상 그 무엇도 시작과 끝이 있음을 알기에 저는 걸어가야 합니다. 새로운 시작이 이제 제 앞에 왔습니다. 저는 괴로운 상처를 안고 홀로 사막에 섰습니다. 누구도 떠밀지 않았습니.. 2007. 9. 20. 꿈으로 시작한 외침 꿈에서 만났습니다. 신이 도와주셔서 그 사람을 꿈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습니다. 그 사람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코 상상하지 못한 장면이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저는 번개같이 담배를 잡아채 던져 버렸습니다. - 너! 미쳤어! 담배를 왜 피우고 그래! 그 사람은 아무 말 .. 2007. 9. 18. 사랑 그게 뭔데 무슨 뜻인 건가요 지금 한 그 말 잊으라는 지우라는 차가운 한 마디 믿어지지 않아요 거짓말 같아 왜 우리가 왜 우리가 헤어져야 해 제발 말해줘요 잘 못 들은 거라고 이러다 내 가슴이 터지기 전에 대체 네가 뭔데 날 울려 날 울려 어떻게 네가 날 떠나가 이렇게 버릴걸 왜 나를 가졌니 사랑 그게 뭔데 .. 2007. 9. 17. 순수라는 절망의 늪 순수하다고들 한다. 내가 쉽게 사랑을 잊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순수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렇다고 한다. 나도 그말이 싫지는 않다. 하지만, 나의 순수함은 나를 망가뜨린다. 나는 쉽게 사랑을 잊지 못한다. 그것은 나의 가장 단점이다. 하지만, 나는 그만큼 사랑을 깊게 생각한다. 사랑이 없는 세상에.. 2007. 9. 16. 나의 사랑의 감정 감정에 대한 진실은 어디에? 나의 사랑에 대한 진실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마치 영화처럼 운명을 만나 사랑해서 행복해지는 해피엔딩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존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는 그것은 단지 영화일뿐이다. 사람이 누려하는 생 중에서 가질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 2007. 9. 15. 나의 깊은 상처에 대한 나의 역사 비가 내린다. 비는 나의 감성을 자극한다. 그래서 이렇게 나는 또 하나의 나를 만들어내기 위해 컴퓨터앞에 앉았다. 비는 소리를 낸다. 소리가 없는 것은 비가 아니다. 항상 알린다. 자신의 존재를 나에게 알린다. 나는 소리로써 판가름 한다. 그것이 비인지 아닌지를 가늠한다. 아침부터 날씨가 더웠다.. 2007. 9. 14. 평화롭지 않은 하루 꿈을 꾸고 싶었다. 꿈속에서라도 나는 내 사랑을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꿈속을 헤집고 다니고 싶다. 꿈속에서는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가지마라고 붙잡기 위해 납치도 할 수 있고 협박도 할 수 있고, 아니면 몇년 후에 결혼해서 애기 낳고 잘 .. 2007. 9. 11. 바보같은 고백 오늘도 나는 나락에 빠져 허우적거립니다. 오늘도 나는 눈물을 머금고 사랑을 참고 삽니다. 오늘도 나는 애써 몸을 일으킵니다. 사랑이란 참으로 우스운 존재입니다. 사랑이란 너무 두렵고 무서운 존재입니다. 아프고 또 아프겠죠. 그래서 나의 심장은 수명이 또 줄어들겠죠. 나는 그래서 죽어가나 봅.. 2007. 9. 10. 디즈니랜드(일본 도쿄) - 동화속의 세상속에 빠져드는 기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다. 이 곳의 영상미는 아주 뛰어나다. 그리고 어떻게든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어디든지 돈을 쓰게 되어 있는 구조다. 곳곳에 널린 식당과 웅집된 기념품 가게들은 사람들의 환심을 산다. 곳곳마다 테마가 정해져 있어서 이곳저곳이 다 다르다는 생각.. 2007. 9. 7. 주남저수지(창원) - 철새의 낙원 그리고 사진가의 노력 주남저수지 창원에 소재해 있다. 저수지에 가면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되어 있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가보다. 이 곳엔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어서 무료로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한적한 길따라 산책하면 기분도 편안해지고 몸도 가라앉는다. 그냥 사람이 느긋해진다고나 할까 노을을 바라보고 있.. 2007. 9. 5. 평온한 하루 눈을 떠보니 창가엔 햇살이 한가득하고 귀를 간지럽히는 새소리가 나를 깨운다. 아직도 조용하게 낮잠 자는 멍멍이 눈 떠보니 오후 2시가 넘었다. 개운하게 몸을 휘젓고 내 안의 나에게 "어서 일어나, 하루를 살아야지" 나는 슬며시 다가가 속삭인다. 커튼의 춤바람이 가을이 다가온다고 알리고 TV속에.. 2007. 9. 5. 하루 밤새도록 웁니다. 끄억끄억 소리내어 웁니다.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심장이 뛰지 않습니다. 숨이 쉬어지지 않습니다. 입을 다물 수가 없습니다. 손으로 얼굴을 막아도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가슴이 아파 주먹으로 쳐도 아픔이 가시지 않습니다. 고개를 숙여보지만, 아픔이 가시질 않습니다. 몸을 미.. 2007. 9. 1. 사랑을 사랑으로 나의 사랑으로 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을 아끼고 그 사람을 도와주는 나의 사랑은 그런 것이다. 나의 사랑으로 한 사람을 사랑하다 그 사람을 놓아주고 다시 그 사람을 붙잡는 나의 사랑은 그런 것이다. 나의 사랑으로 만남과 이별을 별 헤집듯 그런 손짓으로 어루어만지는 그것은 나의 사랑이다. .. 2007. 8. 30. 목포 - 아직도 세상에 때묻지 않은 도시 목포... 더 없이 넓은 바다가 있을 줄 알았으나, 수많은 섬들이 가로막아 넓은 숨을 쉴 수 없는 곳이었다. 높은 건물이 없어 전체가 마치 잔디처럼 건물이 우거져 있다. 산에 올라 도시를 내려다보니 한 적하기 그지 없다. 목포는 항구다라는 영화에서 목포는 무섭다고 느꼈으나, 마치 포근한 느낌이 너.. 2007. 8. 21. 아무래도 우울증이... 간단하게 책을 읽어 봤습니다. 우울증이 내게도 올 수 있거나, 이미 왔거나 하였기에 나는 나를 알기 위해 책을 펼쳤습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우울증의 증세는 모든 것이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세상을 비춰주는 햇빛과 더없이 펼쳐진 바다와 두 발로 굳건히 인간으로서 살 수 있는 모습을.. 2007. 8. 18. 여드름은 짜야 빨리 낫는다? 여드름을 짜는 것은 위험하다. 하지만, 제대로만 한다면 통증을 덜 수 있다. 손가락으로 짜는 것은 피부 자체에 손상을 줘서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소독된 바늘로 여드름 위를 찔러 고름을 빼는 것이 좋다. 즉, 바늘을 피부와 평행한 방향으로 여드름에 찔러 터뜨리면 된다. 손 떨림이 있는 사람은 .. 2007. 8. 18. 시간이 무엇을 해결해주는 것일까 헤어지는 사람들은 꼭 이런 말을 한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고... 지금 당장은 아프고 힘들테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질거라고... 그런데,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통받은 사람이 참고 견디어 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 2007. 8. 7. 불꽃 뜨겁고 강렬한 그 무엇인가의 욕망으로 자신을 하늘로 보낼려는 몸부림 뜨겁게 타면서 주위를 빨아들이는 그것은 빨강 나방이 날아들어 뜨거움의 주위를 맴돌다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아름다워 그놈의 혓바닥으로 들어간다. 그러면서 풍기는 드러운 썩은 내 세 치의 내 혓바닥과 무엇이 다르더냐... 2007. 7. 28. 갑사(공주) - 향기로운 길이 나를 맞는다. 공주에 있는 갑사라는 절이다. 계룡산 국립공원에 있는 것이지만, 문화재보존을 위해 입장료를 받고 있다. 주차비와 입장료까지 하면 어른 1인 기준에 6천원이 된다. 절은 크게 별반 볼 것이 없다. 특이한 점도 없다. 단지 절을 보기 위해 올라가는 길이 오히려 더 매력적이다. 국립공원을 위한 길인지 .. 2007. 7. 21. 광한루원(남원) - 이도령과 성춘향이 살고 있다. 이몽룡과 성춘향의 만남이 이루어진 곳... 여기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한다. 남원은 아주 매력적인 도시이다. 사람을 갑갑하게 만드는 고층건물이 잘 안보인다. 오히려 광한루 옆에는 큰 강줄기가 흐르고 있어 풍경에 빠져들게 한다. 광한루에 들어가니 시원시원한 공간이 나를 반긴다. 마치 텅.. 2007. 7. 21. 이름없는 시 세상 모든 미움이 내게로 온다면 나는 행복을 버릴 것이다. 삶의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한도 끝도 없는 넓은 바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에메랄드 힘껏 차올라 생명의 씨앗을 뿌리니 푸른 물결 이름없는 해류 그 속에 타올라가는 내 젊은 인생이여. 2007. 7. 21. 토막상식 오랜 기간 동안 고기를 먹지 않은 채식주의자들은 애써 노력해 고기를 먹어 보기는 하지만 고기를 좋아하게 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너무 오래 고기를 먹지 않아서 입 속 침이나 위 또는 장에서 고기를 소화하는 데 필요한 소화효소가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고기가 잘 소화되지 않으면서 속이 거북.. 2007. 7. 19. 상처받은 영혼의 부르짖음 이렇게 쉽게 끝날 거라면 이렇게 마냥 기다리진 않았다. 이렇게 나의 사랑이 상처받을 거라면 나는 이렇게 시작하지 않았다. 모든 것은 운명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운명에 나는 없는 것 같다. 항상 갈망하고 목이 메여 아파하고 슬퍼할 줄 몰랐다. 세상 일이 다 그런거라고 하지만 세상 일이 이렇게.. 2007. 7. 15. 존재의 아쉬움 누구나 다 생명이 있다.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 나라는 사람이 태어나 너를 만나는 사람이 되어 우리라는 굴레속에 갇혀 다시 내가 아닌 내가 되어 촛불의 꺼짐을 겪게 된다. 존재 자체의 즐거움과 존재 자체의 무의미함과 존재 자체의 아쉬움이 영혼을 휘감아버린다. 심장이 뛴다고 해서 살아있는 것.. 2007. 7. 13. 윈도우 클래스 typedef struct tagWNDCLASS { UINT style; WNDPROC lpfnWndProc; int cbClsExtra; int cbWndExtra; HINSTANCE hInstance; HICON hIcon; HCURSOR hCursor; HBRUSH hbrBackground; LPCSTR lpszMenuName; LPCSTR lpszClassName; }WNDCLASS; style : 윈도우의 스타일을 정의, 이 멤버가 가질 수 있는 연산자는 무척 많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값이 CS_HREDRAW 와 CS_VREDRAW 이다. 이 .. 2007. 6. 27. 이전 1 ··· 27 28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