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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2023) 마블이 망해가는 정점에 서 있는 영화? 이제는 엄청 재미가 없어졌다. 게다가 개연성도 떨어지고.. 점점 자기들 맘대로 취향대로 만드나보다. 각본도 영 이상하고, 연출도 너무 뻔하다. 이건 뭐 .. 3류 SF영화 보는 듯 하다. 너무 뻔해서 졸린다. 너무 뻔한 스토리, 대사, 결말... 아... 겨우 봤다. 이제 더이상 마블 영화는 추천작이 아닌가보다. 한줄평 : 갈수록 산으로 가는 이야기... 평점 : ★☆☆☆☆ 2023. 5. 7.
샤잠! 신들의 분노 (Shazam! Fury of the Gods 2023) 와... 이건 뭐.. 이걸 왜 영화로 만듬? 그냥 미드 정도로 만들지... 이걸 사람들이 돈을 내고 극장에서 봐야함? ㅎㅎ 아님 이건 12세 이하 관람가인가? 와... 할리우드도 이제 한물 갔네라고 말할 정도로 참 재미없는 영화다. DC도 점점 망해가는건지... 영화라기 보다 만화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래서 점점 재미가 없어진다. 스토리가 왜 이렇지? 미국식 유머인가? 그럼 미국에서만 개봉해. 너무 유치찬란 하자나. 어린이용 영화라고 포스터에 붙이고 나오던가. 전편보다 잘난 속편 없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신경도 안쓰고 만든 거자나. 히어로 영화가 한물가기 시작했나... 이런 소재에 이미 익숙해질 데로 익숙해져버렸나. 내가 성장한 건가? 이젠 이런 영화 정말... 지겹다. 초반부터 영화에 집중이 안된.. 2023. 4. 8.
길복순 (Kill Boksoon) 전도연의 킬러역... 사람들 평이 대체로 그렇다. 액션 영화치고는 참... 못만들었다. 지금 시대의 액션 영화들과 비교도 안된다. 다들 연기도 이상하고.. 스토리도 누구나 예측 가능할 정도로 뻔하다. 참 뻔한데... 육아를 하는 킬러라는 점만 다를 뿐... 평론가들은 길복순이라는 영화 안에 사회를 많이 반영하는 요소가 있다고 하고, 극장에서 봤으면 뭔가 달랐을 거라고 한다. 딱히 공감은 안간다. 그 요소라는 것을 대중이 알고 싶지 않을 정도로 영화 자체가 조잡해보이니... 이건 뭐... 30년 전 한국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 할까. 조금 더 세련되게 영상이라던지 액션이라던지 그렇게는 만들 수가 없었던 걸까? 돈이 부족했나? 감독의 역량 문제인가? 감독이 설경구 배우를 엄청 좋아하나보다. 근데 전혀 변화와 .. 2023. 4. 8.
다음 소희 (Next Sohee 2023) 잘못된 교육 시스템이 보여주는 살인극 국가와 기업이 사람을 몰아넣고 죽인다. 타살이 아닌 자살이지만, 그러한 비극적인 죽음을 국민을 지켜야할 국가가 방조하고 오히려 더 경쟁에 내몬다. 인문계 고등학교 아닌 곳은 취업률을 정량적 평가로 해서 예산을 나누어 주고 인센티브까지 제공한다. 학교가 주선한 곳에서 일이 마음에 안들거나 부당한 사유로 그만두고 학교로 돌아오면 빨간 이름표나 빨간 조끼를 입혀서 그들을 비난한다. 언제부터 잘못된 시스템이 사람을 죽이게 된 걸까. 왜 그들을 경쟁에 부추겨서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는 걸까. 사람이 죽어도 외부에 발설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쓰게 하고 학생이 죽어도 모든 탓을 학생에게 돌린다. 그 사람이 적응 못해서 그런거다, 그 사람이 문제가 많아서 그렇다. 왜 그런 사람을 들여.. 2023. 3. 17.
스위치 (SWITCH 2023) 미국영화 패밀리맨 따라한 작품이라고 본다. 서사 구조가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금융업에서 성공한 주인공이 배우로 성공한 스타로 나오고 ... 또 다른 점은... 뭐지?? 친구가 있다는거? 이건 거의 리메이크 작품인가? 근데 어디에도 리메이크했다는 말이 없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어색한 연기... 웃기지도 않은 코미디... 아... 보면서 계속해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결말도...똑같네... 이거 작품 사와서 다시 리메이크 한거지? 그런거지? 아 근데 이 영화가 작품 수준이 좀 낮네... 왜이렇게 비교가 되지? 별로 할말이 없다. 한줄평 : 따라만들었으면 더 재미있기라도 하던지... 평점 : ★☆☆☆☆ 2023. 3. 7.
교섭 (The Point Men 2023) 와... 이건 뭐지??? 이걸 영화라고 만들었나? 감독이 이전에는 좋은 작품도 몇개 만들었는데... 이건... 뭐... 각본부터 잘못되었고 연출, 연기력... 다 최악이다. 초반 지나고 나니 너무 억지스러운 연출과 연기, 대화, 스토리가 참... 지루하게 느껴졌다. 아니 이만한 배우를 쓰고도 이런 영화를??? 샘물교회 피랍사건을 모티브로 완전히 이상한 영화를 만들어냈다. 집중도 전혀 안되고 액션씬 딱 한 번... 아무것도 안하던 현빈이 그냥 팍! 그리고 끝... 황정민은 모든 톤이 높고 개연성이 왜저리 부족해? 너무 억지스러웠음. 와 보는내내... 집중 안되고 시간이 아까웠고 딴짓이 생각남 막판에 가니 이건 뭐... 협상을 이런식으로 한다고? 아니 처음에는 미군도 못건드는 지역이라메... 그래놓고 갑자기.. 2023. 2. 25.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Unlocked) 소재가 좋다. 스마트폰을 안쓰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니... 게다가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로 해킹에 취약하고 그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쇄살인을 그려냈다. 주인공이 떨어뜨린 스마트폰을 연쇄살인마가 줍게 되고 폰을 복제하고 비번도 풀고 그렇게 한 명의 일상의 모든 것을 손에 넣게 된다. 그리고 주변의 인간관계를 모두 차단해버리고 궁지에 몰렸을 때 납치해서 살해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너무 치밀하기도 하고... 어느정도는 현실성도 있고 하니... 특히나 스마트폰 해킹 당하면 개인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좀 무섭기도 하고... 이 영화를 보고나면 정말 안드로이드폰은 쓰기 힘들겠구나 생각도 들고... 왜 애플이 그렇게 개인정보 보안에 신경을 쓰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참 폰에 접근할 수 있는 것에.. 2023. 2. 19.
유령 (Phantom 2023) 원작을 각색해서 일제강점기 때 항일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국인이 일본인 역을 맡아서 하는 부분에서 좀 깊이감이 떨어졌지만... 초반부터 유령 한 명은 보여주고 영화는 계속 진행된다. 그러다가 갑자기 숨어있던 유령 한 명이 더 나오면서 극은 빠르게 전개되는데... 왜 끝까지 싸우지 않고 스스로 잡혀서 고문당하는지... 그 부분은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둘이서 충분히 탈출할 수 있었는데도... 설경구가 악역을 맡았다. 근데 일본인이 아닌 조선인처럼 보여서 아쉬웠다. 좀 미스매칭 된다고 할까. 영화의 긴장감은 매우 낮다. 연출이 부족해서인지.. 각본이 그래서 그런지... 긴장감이 떨어지니까 그냥 미지근한 영화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재미도 없고 한 명의 유령이 밝혀질 때도 뭔가 감동도 없고 ... .. 2023. 2. 19.
더 퍼스트 슬램덩크 (The First Slam Dunk 2023) 만화책으로 거의 전설을 만들어버린 슬램덩크... 원작자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듣기로는 슬램덩크 TV판을 보고 최악의 작품이라며 그런식으로 만들게 둔 걸 후회했다고... 그래서 이번엔 작가본인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정말 오래된 추억의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극장판으로 나왔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송태섭... 더빙판과 자막판이 있는데 더빙판으로 봐야 송태섭, 강백호처럼 추억의 이름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더빙판으로 봤다. 근데... 생각보다 뭔가 감동은 없었다. 좀 지루하기도... 산왕과의 게임과 송태섭의 과거가 계속 얽혀 있어 흐름이 시원하지 않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작화라던지 농구 스포츠에 대한 감성은 잘 묻어난 것처럼 보였다. 일본 애니 좋아하는 사람들은 꽤 만족할만한 .. 2023. 2. 12.
늑대사냥 (Project Wolf Hunting 2022) 영화 보는데... 정말 감독이 누군지 궁금했다. 이 작품을 만든 감독은 분명 분수쇼를 좋아하는 취향일 것이다. 그냥 사람 몸에 무기만 갖다대면 피가 완전 분수처럼 솟구친다. 목을 조르니까 입과 코에서 피가 수도물 틀어놓은 것처럼 철철... 와... 이 개연성 없는 연출은 도대체 뭐지? 조종실 꽉 막힌 곳에서 소총을 막 쏴대는데 숨어있는 형사들은 하나도 겁먹지 않고 총을 쏘는 건지 음악을 트는 건지 전혀 총격씬과의 어울리지 않는 연기를 해대고... 유명한 배우들이 막 나오면 뭐하나... 영화 자체의 개연성이 없고 특히나 말도 안되는 오버 연출이 너무나도 보기 힘들었다. 공모자들이란 영화는 정말 참신하고 연출도 뛰어났고 재미있게 봤는데... 이 영화의 감독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이상한 영화들만 만들어낸다. .. 2023. 2. 10.
더 메뉴 (THE MENU 2022) 예고편을 봤을 때 뭔가 아주 스릴러적이고 파괴적인줄 알았다. 근데 막상 보고나니 이건 뭐.... 밋밋하고 재미도 없고 좀 영화 전체가 사이코패스적인 느낌이 들었다. 한 끼 식사에 100만원이 넘는 특급 레스토랑인데, 외딴섬에 가고 12명만 인원제한 있고... 초반부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는데 오로지 한 명만 제정신처럼 보이고 그녀만 살아남는다. 셰프는 자아가 무척 강한 사람이고 직원들 전부 최면에 걸리게 만들어버린 건지... 집단자살로 마무리 되는 영화는 뭐가 어디로 흘러가고 왜 사람들이 죽어야 하고 그들의 요리가 남기는 것은 무엇인지... 도대체 왜 이들을 집단자살이자 살인으로 마무리 되는지.... 왜 손님들은 단체로 저항하지 못하고 고분고분 시키는대로 죽는지.... 보고 있으면 뭔가 어이가 없다... 2023. 2. 10.
동감 (Ditto 2022) 동감 원본 영화는 못봤다. 봤는데 기억도 안나는건지... 대충 그런 류의 영화는 내가 별로 안좋아해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얘기 같은거. 오늘 TV에서 방영하길래 그냥 봤다. 초반부터 유치하고 어색하게 진행이 되었다. 여주인공 연기가 왜그리 어색해보이던지... 그리고 어색한 시간여행을 확인하고 갑자기 이야기가 급박하게 흘러간다. 미래와의 조우를 확인한 남주가 알게된 여친의 미래.. 감정이 갑자기 격해져서 이리저리 사고를 친다. 아니 대학 때 사귄 여자랑 결혼까지 생각??? 너무 앞선 거 아님? 졸업한 이후도 아니고.. 게다가 좋아하는 여학생은 겨우 1학년 신입인데... 혼자만의 상상속에서 자신은 그 여친하고 결혼을 했어야 했나보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친구와의 사이를 의심하고... 쯧쯧... 너무 이상.. 202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