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919

나의 사랑의 감정 감정에 대한 진실은 어디에? 나의 사랑에 대한 진실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마치 영화처럼 운명을 만나 사랑해서 행복해지는 해피엔딩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존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는 그것은 단지 영화일뿐이다. 사람이 누려하는 생 중에서 가질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 2007. 9. 15.
나의 깊은 상처에 대한 나의 역사 비가 내린다. 비는 나의 감성을 자극한다. 그래서 이렇게 나는 또 하나의 나를 만들어내기 위해 컴퓨터앞에 앉았다. 비는 소리를 낸다. 소리가 없는 것은 비가 아니다. 항상 알린다. 자신의 존재를 나에게 알린다. 나는 소리로써 판가름 한다. 그것이 비인지 아닌지를 가늠한다. 아침부터 날씨가 더웠다.. 2007. 9. 14.
평화롭지 않은 하루 꿈을 꾸고 싶었다. 꿈속에서라도 나는 내 사랑을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꿈속을 헤집고 다니고 싶다. 꿈속에서는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가지마라고 붙잡기 위해 납치도 할 수 있고 협박도 할 수 있고, 아니면 몇년 후에 결혼해서 애기 낳고 잘 .. 2007. 9. 11.
바보같은 고백 오늘도 나는 나락에 빠져 허우적거립니다. 오늘도 나는 눈물을 머금고 사랑을 참고 삽니다. 오늘도 나는 애써 몸을 일으킵니다. 사랑이란 참으로 우스운 존재입니다. 사랑이란 너무 두렵고 무서운 존재입니다. 아프고 또 아프겠죠. 그래서 나의 심장은 수명이 또 줄어들겠죠. 나는 그래서 죽어가나 봅.. 2007. 9. 10.
디즈니랜드(일본 도쿄) - 동화속의 세상속에 빠져드는 기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다. 이 곳의 영상미는 아주 뛰어나다. 그리고 어떻게든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어디든지 돈을 쓰게 되어 있는 구조다. 곳곳에 널린 식당과 웅집된 기념품 가게들은 사람들의 환심을 산다. 곳곳마다 테마가 정해져 있어서 이곳저곳이 다 다르다는 생각.. 2007. 9. 7.
주남저수지(창원) - 철새의 낙원 그리고 사진가의 노력 주남저수지 창원에 소재해 있다. 저수지에 가면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되어 있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가보다. 이 곳엔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어서 무료로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한적한 길따라 산책하면 기분도 편안해지고 몸도 가라앉는다. 그냥 사람이 느긋해진다고나 할까 노을을 바라보고 있.. 2007. 9. 5.
평온한 하루 눈을 떠보니 창가엔 햇살이 한가득하고 귀를 간지럽히는 새소리가 나를 깨운다. 아직도 조용하게 낮잠 자는 멍멍이 눈 떠보니 오후 2시가 넘었다. 개운하게 몸을 휘젓고 내 안의 나에게 "어서 일어나, 하루를 살아야지" 나는 슬며시 다가가 속삭인다. 커튼의 춤바람이 가을이 다가온다고 알리고 TV속에.. 2007. 9. 5.
하루 밤새도록 웁니다. 끄억끄억 소리내어 웁니다.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심장이 뛰지 않습니다. 숨이 쉬어지지 않습니다. 입을 다물 수가 없습니다. 손으로 얼굴을 막아도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가슴이 아파 주먹으로 쳐도 아픔이 가시지 않습니다. 고개를 숙여보지만, 아픔이 가시질 않습니다. 몸을 미.. 2007. 9. 1.
사랑을 사랑으로 나의 사랑으로 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을 아끼고 그 사람을 도와주는 나의 사랑은 그런 것이다. 나의 사랑으로 한 사람을 사랑하다 그 사람을 놓아주고 다시 그 사람을 붙잡는 나의 사랑은 그런 것이다. 나의 사랑으로 만남과 이별을 별 헤집듯 그런 손짓으로 어루어만지는 그것은 나의 사랑이다. .. 2007. 8. 30.
목포 - 아직도 세상에 때묻지 않은 도시 목포... 더 없이 넓은 바다가 있을 줄 알았으나, 수많은 섬들이 가로막아 넓은 숨을 쉴 수 없는 곳이었다. 높은 건물이 없어 전체가 마치 잔디처럼 건물이 우거져 있다. 산에 올라 도시를 내려다보니 한 적하기 그지 없다. 목포는 항구다라는 영화에서 목포는 무섭다고 느꼈으나, 마치 포근한 느낌이 너.. 2007. 8. 21.
아무래도 우울증이... 간단하게 책을 읽어 봤습니다. 우울증이 내게도 올 수 있거나, 이미 왔거나 하였기에 나는 나를 알기 위해 책을 펼쳤습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우울증의 증세는 모든 것이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세상을 비춰주는 햇빛과 더없이 펼쳐진 바다와 두 발로 굳건히 인간으로서 살 수 있는 모습을.. 2007. 8. 18.
여드름은 짜야 빨리 낫는다? 여드름을 짜는 것은 위험하다. 하지만, 제대로만 한다면 통증을 덜 수 있다. 손가락으로 짜는 것은 피부 자체에 손상을 줘서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소독된 바늘로 여드름 위를 찔러 고름을 빼는 것이 좋다. 즉, 바늘을 피부와 평행한 방향으로 여드름에 찔러 터뜨리면 된다. 손 떨림이 있는 사람은 .. 2007. 8. 18.